[세계여행준비-16] 세계여행 배낭 구매 후기 (오스프리 이서플러스 85L, OSPREY AETHER PLUS 85L)
오늘은 세계여행을 할 때
저의 창고가 되어줄 배낭 구매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의 발이 되어줄
트레킹화 구매 후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earthtravelman.tistory.com/13
제가 구매한 제품은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 있는
오스프리 이서플러스 85L
(OSPREY AETHER PLUS 85L)
제품이에요!
이 제품으로 결정한 이유는
가방을 구매하기 전에
종로 아웃도어 거리의
트레일헤드 를 방문해서
직접 매보았는데요.
이서플러스 모델이 가장
편하고 좋더라구요!
직원분들께서
가방 싸는 법도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오랜 시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매장에서는 오스프리 이서플러스 75L 를
정가가 50만원대였는데
42만원까지 할인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근데 사실 배낭에 40만원을
투자할 용기가 나질 않아서
일단 후퇴..ㅌㅌ
이후에 혹시나 하고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중고로 나오는 게 있나~
하고 계속 찾아봤는데
원하는 제품은 없더라구요.
포기하려던 찰나에
OK몰에서
오스프리 제품을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338,400원에 겟또☆
원래는 75L를 구매할까 했으나
왜인지 75L가 더 비싸기도 했고
이왕이면 큰 게 좋을 것 같아서
85L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넘나죠쿤..ㅎ)
구매한 이후 집에서
제품을 살살 뜯어봤어요.
왜 이리 복잡한 것이냐..
우선 앞, 뒤 모습이에요
앞에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태극기를
직접 바느질해서
붙인거랍니다..ㅎ
상단에 OSPREY 로고가 박힌
커버(?)는 휴대용 가방으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후면 상단에 연결된 버클을 풀면되구요.
아래에 있는 지퍼를 열어주면
숨겨져 있던 가방이 나옵니다!
안쪽에 있는 가방끈도
잘 꺼내주시고,
가방 아래에 있는
원형끈에 잘 끼워주세요!
양쪽 다 끼우시면
위의 사진처럼 휴대용 가방이
완성됩니다!
휴대용 가방을 분리하고 나면
기존 배낭에 간이 커버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 네모난 천을
똑같이 버클로 연결해서
배낭 본체 뚜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갓-벽)
배낭에 아래쪽에는
RAINCOVER 라고 적혀있고
지퍼를 열면
형광색 오스프리 레인커버가
들어있어요!
비가 오면 가방 아래쪽의
레인커버를 꺼내서 씌우면
물건이 젖을 걱정 끝!
오스프리 이서플러스 85L 배낭은
물건을 위에서 집어넣을 수 있지만
아래쪽에서도 넣을 수 있습니다.
레인커버 위쪽의 지퍼를 열어보시면
위에 사진처럼 배낭의 하부 공간이 열리구요.
중간에 있는 칸막이로 공간을 구분할 수도,
넓게 쓸 수도 있어요!
침낭이나 텐트 같은 물건을 넣어두거나
신발 등을 넣어두기에
좋을 것 같아요!
허리벨트에는 양쪽에
조그마한 수납공간이 있어서
자주 꺼내 쓰는 지갑이나
핸드폰 같은 것들을 넣어놓기에
유용할 것 같아요!
오스프리 가방은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도 있고,
유용한 수납공간이 적절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배낭을
구한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오스프리 이서플러스 85L
구매 후기는 마치고,
앞가방 구매 후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s://earthtravelman.tistory.com/m/25
추가로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