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멕시코

[세계여행#28_2023.09.18] 멕시코 바야돌리드에서 휴식 (바야돌리드 맛집, 동네 마트 구경)

지구뚜벅이 2024. 1. 13. 02:00

세계여행 D+28 (멕시코 D+9)
멕시코 바야돌리드에서 휴식

(바야돌리드 맛집, 동네 마트 구경)



오늘은 크게 일정이 없어서
바야돌리드에서 푸-욱 쉬었답니다!
 

점심때까지 푹 자다가 배가 고파서 밖에 나왔어요ㅋㅋㅋ
근처 식당까지 가는 길에 중앙 공원도 들렸는데
분수가 시원하게 나오고 있더라구요!


바야돌리드 시내 건물들을 보면
알록달록하고 낮은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좀 노후화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워요!
새롭게 칠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Valladolid Dragon House · C. 43 entre 36 y 38 San Ana, Sta Ana, 97784 Valladolid, Yuc., 멕시코

★★★★★ · 음식점

www.google.com

점심을 먹으러 들른 Dragon House
가는 길에 더워서 죽을 뻔..


Dragon House의 메뉴판이에요!
저는 3가지 메뉴에 밥 또는 면 선택하는 메뉴로 골랐어요!

Package2 - 반찬3, 메인1 선택 (밥, 면)
: MX$145 (약 11,200원)


오는 길에도 더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식당 안에 에어컨은 없었고,
너무 더워하니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도
선풍기 하나를 앞에 놓아주셨어요!

(저거라도 어디냐며..)


기본으로 나오는 소스

메인을 면으로 선택했는데 양이 굉장히 많아 보이죠?
실제로도 양이 너무 많아서 먹느라 힘들었습니다..

(남겼다는 얘기는 아님)


탕수육은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던 탕수육 맛이었고
2종류의 맛있는 고기 볶음과 스프링롤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두둑히 튀어나온 배를 두들겨가며
숙소 근처 카페에 들러서 카페인 충전도 해주고!

(근데 여기 올 때마다 후회하는데 왜 계속 간 거지..?)


숙소에서 밀린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유튜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영상 편집 넘모 힘든 것..)


한참을 편집에 몰두하다
먹을거리도 좀 살 겸 마트 구경하러-


마트에 가보니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야채나 과일이 막 신선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과일 좀 사볼까 했는데 손이 안 가는..ㅎ


멕시코에서 아주 맛있게 먹은 인생 요거트 LALA도 사주고!

(종류별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생선이 너무 웃기게 꽂혀있어서 찍어봤습니닼ㅋㅋㅋㅋ


베이커리 코너까지 쭈-욱 둘러보고 마트 구경 끝!

숙소로 돌아와서 편집을 마저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계속된 여행에 조금 지쳐있었는지
간만에 아무것도 안 하고 쉬었더니 행복하더라구요?ㅋㅋㅋ
여행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쉬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멕시코 여행 영상은 유튜브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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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