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6개월 정도 떠난다고 생각하니 한국음식을 미리 좀 먹어놔야겠다는 생각에 시작된 먹킷리스트 부수기 첫 번째 음식은 평소에 돼지갈비를 먹을 때면 항상 가던 양화정 에 방문 장인어른께서 감사하게도 계산해 주셨다..(멋짐 뿜뿜) 두 번째 음식은 참치, 세 번째 음식은 추어탕이었는데 먹는데 정신 팔려 사진은 찍지도 못했고, 네 번째 음식은 장모님표 집밥 김치볶음밥이 너무 땡겨서 말했더니 그날 바로 해주심..ㅎ 다섯 번째 음식은 최애 음식 순대국! 한국인에게 국밥은 소울푸드 아니겠습니까? 한 그릇 뚝딱 하고 평소에 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 먹던 츄로스! 오리지널, 아몬드, 초코, 크림치즈 4가지 맛 올 클리어- 오늘 저녁은 장모님께서 또 먹고 싶어 하던 부대찌개를 맛들어지게 해 주셨고, 내일은 아내가 땡긴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