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세계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첫 번째 여행지는 미국이고,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첫 여행지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정한 이유는
고모가 계시기 때문인데요!
세계여행에 앞서 친척이 있는 곳을
먼저 방문해서 여행에 적응하는 기간을
갖고자 샌프란시스코로 정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고,
인천에서 20시 55분에 출발
샌프란시스코에 16시 도착 항공편이었어요.
장모님 찬스로 4시 반 좀 넘어서
공항에 도착해 셀프체크인을 하려는데
좌석이 만석이라 직원에게 문의하라는..?
뭔 소린가 하고 체크인 카운터에 문의해 보니
좌석이 만석이라
붙어 앉으려면 유료 결제를 해야 하고,
무료로 앉으려면 따로 떨어져 앉아야한다는 설명
한참을 고민한 끝에
원래는 1인 20만원씩 총 40만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라운지 이용 혜택은 빼는 대신 1+1으로 유료 결제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선택하게 되었다(..)
(2인 20만원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결제)
생각지도 못한 지출에 당황스럽고 불편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발 뻗을 공간도 있고
화장실 왔다 갔다 하기도 편한 자리라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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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혜택 중
라운지 이용 혜택은 빠졌지만,
이전에 발급받은 PP카드로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푹 쉬었어요!
(개이득?)
(+ 프리미엄 이코노미 혜택으로 우선 탑승, 골드택 받음ㅎ)
그런데 당일 한국 날씨가 비도 오고
흐려서 그런지 30분 정도 지연돼서
21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에 16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항공편 지연..)
타자마자 늦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기내식이 바로 나왔고,
레드와인 한 잔에 따뜻한 커피까지!
이후 꿀~잠!
정신 차려보니 바깥세상은
너~무도 맑은 날씨에
몽실몽실 이쁜 구름이 잔뜩
갓-벽
좌석이 이코노미 중 맨 앞자리여서
가장 먼저 비행기에서 내렸고,
입국심사는 방문목적, 며칠이나 묵을건지만
물어보고 가볍게 패-쓰!
그렇게 무사히 샌프란시스코 입성
(미국 입국심사 무섭다던 와이프는 머쓱타드)
미리 와 계시던 고모를 만나 한식집 한상을 방문
갈비찜(Extra Meal)과 부추전을 주문했다.
갈비찜(Extra Meal) $85
부추전 $13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고모댁으로 이동!
고모부께 인사드리고 수다 좀 떨다가
피로가 쌓이고 배까지 부르니
잠이 솔-솔 와서 씻고 자려다가
블로그 생각이 문뜩 나서 쓰는 중이다
(미룰 바엔 안 해버리는 타입이라..)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될 예정이고,
고모께서 샌프란시스코 관광에
나보다 더 열정적이셔서
계획했던 일정이 틀어질 수도 있지만
그게 또 여행의 매력이겠지!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유튜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