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D+32 (멕시코 D+13) 멕시코를 떠나기 전 휴식데이 즐기기 약 2주간의 멕시코 여행을 마치고 콜롬비아로 떠나기 전 마지막 날, 그동안 쌓인 피로도 좀 풀 겸 자체 휴식데이! 멕시코 여행에 대한 간략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베스트 도시는 바야돌리드(Valladolid) 워스트 도시는 칸쿤 (Cancun) 바야돌리드를 베스트로 뽑은 이유는 알록달록 앙증맞은 건물들과 마을 분위기, 시내에 떡하니 있는 세노떼, 7대 불가사의 치첸이사와의 접근성 칸쿤을 워스트로 뽑은 이유는 올 인클루시브 호텔(호텔존 내에 있는)에 머물면서 호캉스를 즐길게 아니라면 할 것도, 먹을 것도 없을 뿐더러 비싸고 맛도 그저 그렇다는 것..? 세노떼라는 신기한 곳에 가보기도 했고, 7대 불가사의 치첸이사를 봤고, 천연 워터파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