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D+17 (미국🇺🇸 D+17) 뉴욕에 도착한 첫날의 악몽 오늘은 친척들이 있는 미국 LA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는 날 작은 아빠가 공항까지 데려다주셔서 비행기 시간에 맞춰 편하게 도착! 원래는 LA에서 뉴욕으로 가는 오후 1시 14분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저녁 9시 45분 도착 예정이었으나, 뉴욕으로 가는 항공기들이 기상 때문인지 일괄적으로 2시간씩 지연되는 상황 발생 공항에서 시간이 떠버려서 강제 유튜브 편집행.. 여차저차 뉴욕에 도착하니 항공기 2시간 지연+수하물 찾기 등으로 인해 예정 시간보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 버림.. (거의 1시) 숙소는 센트럴 파크 근처에 있는 HI NYC 호스텔로 예약을 해둔 상태였는데 우버, 리프트 가격을 확인해 보니 $100도 넘는 가격이라 포기.. 대중교..

세계여행 D+16 (미국🇺🇸 D+16) LA를 떠나기 전 휴식 Gaucho Grill Buena Park · 5980 Orangethorpe Ave, Buena Park, CA 90620 미국★★★★☆ · 아르헨티나 레스토랑www.google.com LA를 떠나기 전, 작은아빠, 작은엄마와 함께한 점심 유명한 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 집에서 먹은 음식들 다 맛있었지만 특히 홍합찜 소스가 매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어버렸다.. 오늘은 전 날 디즈니랜드에서 지치도록 놀아서 바닥까지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고자 여행을 잠시 멈추고 먹고, 자고, 편집만 했다. 내일이면 뉴욕으로 떠나는 날인데 가족들의 품을 벗어나 와이프와 둘만 남은 진짜 세계여행이 시작될 예정 처음 가게될 중, 남미 국가들에 대한 두려움과 ..

세계여행 D+15 (미국🇺🇸 D+15) LA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애너하임 방문 (할로윈기간, 우기부기배쉬) (어트랙션 추천, 음식 추천) 오늘은 디즈니랜드에서 하루종일 놀아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디즈니랜드 티켓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세계여행준비-23] 미국 LA 디즈니랜드 티켓 구매 및 예약 후기 (마이리얼트립, 파크호퍼)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LA 디즈니랜드 티켓팅 에 관해 적어보려고 해요! 디즈니랜드는 현재 6개의 나라에만 있다 보니 다녀오기가 쉽지 않은데요. (미국 애너하임, 올랜도, 일본 도쿄, 홍콩, 중국 earthtravelman.tistory.com 위의 예약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희는 파크호퍼티켓 1일권을 구매했어요! *파크호퍼 티켓이란 하루에..

세계여행 D+14 (미국🇺🇸 D+14) LA에서 못 본 것들 낮에 다시 방문 오늘은 어제 LA를 돌아다니면서 보지 못한 것들을 다시 보기 위해 나왔어요. 아침은 집에서 간단하게 부리또 시켜먹었는데 크고 맛있더라구요!! 아침 부리또 추천합니다! Bottega Louie · 700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7 미국★★★★★ · 이탈리아 음식점www.google.com밥도 먹었겠다 디저트랑 커피가 땡겨서 방문한 곳 들어서자마자 핑크핑크한 인테리어를 보니 여기 사진 잘 나오겠구나 싶었어요.(많은 손님들이 이미 사진찍기에 바빠보임..ㅎ) 포장해갈거라 금방 나왔지만 앉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사진이 없는데 여기 마카롱이랑 베이커리 메뉴들 진짜 맛있으니까 시간 내서 들..

세계여행 D+13 (미국🇺🇸 D+13) LA 관광지 정복하기 오늘도 느지막이 일어나 LA를 둘러보기로 한 날 어제저녁에 갖고 놀던 장난감과 낮잠을 자고 있는 코나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Black Bear Diner Tarzana · 18355 Ventura Blvd, Tarzana, CA 91356 미국★★★★☆ · 아메리칸 레스토랑www.google.com아점으로 선택한 이곳은 미국 전통 아침식사로 유명한 곳이에요. 트렌디한 음식 먹어볼래? 전통 음식 먹어볼래? 물어보는 친척의 말에 생각도 안 하고 바로 전통! 하고 대답해서 간 곳 저희가 시킨 메뉴는 Bear's Choice (소세지, 팬케이크, 스크램블 선택) : $18.49 (약 24,700원) Bear's Benedicts (Count..

세계여행 D+12 (미국🇺🇸 D+12) LA다운타운 돌아다니기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쉬면서 LA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피곤하기는 많이 피곤했던 모양.. 오늘도 역시 우리의 귀여운 코나와 함께 LA 다운타운으로 이동했어요 블로그를 쓰는 중에도 사진에 코나가 보이면 기분이 좋아지는..ㅎ 원래는 쇼핑을 좀 할 생각으로 슈프림, 스투시 같은 매장을 돌아봤는데 배낭여행자에게 한 벌에 20~30만원은 너무 사치다 싶어 구경만 했어요! 그러다 저에게 욕을 날리는 고양이를 보고 들어가 본 매장 온갖 고양이들이 저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재미난 컨셉의 가게였어요. 딱히 살만한 건 없었지만 그래도 귀여운 건 봐줘야죠 중간에 베이커리에도 들러서 간식거리도 좀 사고 구경을 좀 더 하다가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