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8일 차,
LA에서 라스베이거스 이동 후기
후버댐과 그랜드캐년을 방문하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길에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후버댐 입니다.
후버 댐 · 미국 89005 네바다
★★★★★ · 수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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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댐(Hoover Dam)은
콜로라도 강을 막고 세워진 댐으로,
원래는 볼더댐(Boulder Dam)이였으나
추후에 허버트 후버 대통령을 기념하여
후버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해요.
네비를 찍고 가다가 후버댐 근처에 다다르면
입구? 톨게이트 같이 생긴 곳에서
차 안에 위험물품은 없는지 간단히 확인해요!
문제가 없으면 바로 통과시켜 주니 너무 걱정 마세요!
(드론 반입 불가)
보안 검색을 통과해서 좀만 더 들어가다 보면
주차장 입구가 나오는데
주차비 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비 $10 (약 13,000원)
주차를 하신 뒤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시면
후버댐 비지터센터 입구가 나와요!
비지터센터 방문 시 1인 $20 (약 26,000원) 지불해야 하고,
또 한 번 소지품 검사를 하고 들어가야 해요!
(보안이 아주 철저한 편..)
입장하시면 후버댐 관련 박물관 간단하게 구경하시고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면 입이 떡- 벌어질 풍경이 기다려요!
후버댐도 멋지지만 뒤편의 다리가 장관이더라구요!!
실제 모습이 사진에 안담기니
꼭 한 번 방문하셔서 눈으로 확인하시길 추천드려요!
오래도록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지만
밖의 온도는 40도를 넘고 햇빛이 너무 강해서
10분 이상 있기 힘들더라구요..
허겁지겁 구경하고 나와서 긴급 커피 수혈..하고
주유도 할 겸 셀리그먼(Seligmen)으로 이동했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운전 시간이 길어도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서 버틸만한 미국
Route 66 RoadRunner · 22330 W. Old Highway 66, PO Box 805, Seligman, AZ 86337 미국
★★★★★ · 선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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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댐에서 2시간 좀 넘게 달려서
66번 국도에 위치한 마을들 중
셀리그먼(Seligmen)에 위치한
Route 66 Roadrunner 식당에 도착했어요.
66번 국도는 미국 최초의 횡단 도로로서
현재 지도상에서는 사라졌지만,
미국인들에겐 '엄마의 도로'로 기억되고 있다고 해요!
식당에 도착해서 기념품 구경도 하고
피자와 핫도그를 주문했어요!
페페로니 피자 (Peperoni Pizza)
: 1조각 $4.25 (약 5,600원)
뉴욕 핫도그 (Nathan's New York Dog)
: $8.25 (약 11,000원)
시카고 핫도그 (Nathan's Chicago Dog)
: $8.25 (약 11,000원)
미국음식은 전체적으로 짜기 때문에 감안하고 드세요..
피자가 오히려 안 짜게 맛있게 먹었고
핫도그는 마-않이 짭니다!!
식사를 마치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66번 국도 표시와 함께 사진도 남기고
기념품 구경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을이 생각보다 많이 작은 편이라
구경하는 데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구경을 마치고 1시간 40분 정도 더 달려서
그랜드캐년 비지터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랜드 캐년 방문객 센터 · S Entrance Rd,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 · 관광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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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입장료는 $35 (약 47,000원) 이였는데
3군데 이상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처음 방문하시는 국립공원에서
애뉴얼패스를 구매하시는 게 더 저렴합니다!
애뉴얼패스: $80 (약 107,000원)
저희는 2군데만 방문할 계획이라
각각 구매하였습니다!
저희는 헤르밋 레스트(Hermit's Rest) 셔틀을 타기 위해
Bright Angel Lodge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Bright Angel Lodge · 9 Village Loop Drive,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 ·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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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밋 레스트(Hermit's Rest) 구간에는
여러 포인트들이 있는데
저희는 그중에 Trailview, Powell, Hopi, Pima
네 군데에 내려서 구경했습니다!
셔틀이 시작되는 정류장 뒤에서 처음 만난 그랜드캐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바라봤어요..
대자연의 웅장함을 처음 느낀 순간
셔틀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원하는 곳에서 내리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트레일뷰 오버룩 (Trailview Overlook)
구불구불하게 보이시는 게 바로 트레일 루트랍니다!
자세히 보시면 실제로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요!
다음으로 내린 곳은 파웰 포인트 (Powell Point)
각 포인트마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그랜드캐년
사진에 담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에요.
세 번째로 호피 포인트 (Hopi Point) 에 방문했고,
그랜드캐년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헤르밋 레스트 구간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한
피마 포인트 (Pima Point)
슬슬 해가 넘어가면서 그늘이 드리운
그랜드캐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셔틀을 타고 내려와 일몰을 보기 위해
비지터센터 근처에 있는
야바파이 포인트 (Yavapai Point) 로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Yavapai Point ·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 ·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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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해 해는 이미 넘어갔지만
그랜드캐년 뒤 하늘이 붉게 물든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진 것 같았어요!
그랜드캐년을 떠나기 전
아쉬워서 남긴 사진 한 장을 끝으로
숙소가 있는 페이지 (Page)로 이동했습니다!
차로 2시간 정도 달렸는데
늦은 밤에 산길이라 천천히 달렸어요.
http://www.agoda.com/sl/XqIYYndBcQq
슈퍼 8 바이 윈덤 페이지/레이크 파웰 (Super 8 By Wyndham Page/Lake Powell) 실제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
아고다에서 슈퍼 8 바이 윈덤 페이지/레이크 파웰 (Super 8 By Wyndham Page/Lake Powell)의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를 확인하세요! 최저가 보장제 및 예약 무료 취소 가능
www.agoda.com
숙소는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고,
체크인하고 씻고 나서 간단하게
맥주 한 병의 여유를 즐겼어요.
(치토스 엄청 짬)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유튜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추가로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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